경상남도유아교육원은 내달 13일(토) 3층 대강당에서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뮤지컬 ‘인어공주 그 뒷이야기’를 공연한다.

뮤지컬 ‘인어공주 그 뒷이야기’는 지금까지 알려진 인어공주와는 다른, 현대적인 감각의 생동감과 신선함이 살아있는 색다른 매력을 전해줄 예정이다.

극단 해오름이 연출한 이번 공연은 바닷속 용궁과 육지의 성을 넘나드는 환타지 뮤지컬로 사랑을 찾아 떠나는 인어공주의 여정을 통해 역경과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끝없는 도전정신과 모험심 그리고 무한한 상상력을 자극할 것이다.

공연신청은 내달 3일 10시부터 경남유아교육원 홈페이지에서 인터넷 선착순으로 받게 되며, 매회 매진을 기록하는 인기 문화체험인 만큼 접수를 서둘러야 한다는 설명이다.

단, 36개월 미만의 영아는 입장불가하며 공연 당일은 반드시 입장권을 다운해서 지참해야 입장이 가능함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