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적인 팀 활동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험해보고 자신만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조캠퍼스. 재능기부를 통해 지식을 나누고자하는 각계의 전문가가 ‘멘토’로 나서 청년을 함께 응원한다.”
 
고용노동부는 23일 오후 3시 창조캠퍼스 중앙대학교에서 창직 프로젝트팀과 ‘청년멘토’가 함께하는 공개멘토링을 펼쳤다.

‘청년멘토’는 각 분야의 전문가가 새로운 도전에 나선 청년들에게 자신의 노하우를 전하고 청년들이 궁금해 하는 것들에 대해 명쾌한 답을 주는 등 이 시대 청년들에게 따뜻한 응원과 가이드를 해주는 것이다.
 
* 지난 신청기간(4.2~20) 동안 법률·I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201명이 멘토를 신청, 현재 창조캠퍼스 홈페이지(http://www.creativecampus.kr)를 통해 활동 중
 
이 날 진행된 공개멘토링에는 숙명여대·숭실대·중앙대의 대학생 팀과 서울디자인고의 고등학생 프로젝트팀도 참여, 아이디어를 구체화 시킬 수 있는 방법 등 ‘청년멘토’에게 다양한 조언을 구하는 시간이 마련되었다.
 
이 날 행사에는 ‘창직’에 관심을 갖고 있는 대학생 150여 명이 함께해 열기를 더했으며 신성환‘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민경‘한영회계법인’, 정진호‘Fleishman Hillard’등 청년 멘토의 지식나눔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청년들과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한 이재갑 고용정책실장은 “창직 아이디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재정과 공간 지원뿐 아니라 현장 감각을 지닌 선배들의 꾸준한 멘토링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나만의 스토리를 만드는 창조캠퍼스에 더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한다면 취업을 고민하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청년들의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열심히 응원하고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