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화성시 방교리, 송리, 금곡리, 오산리 일원에 조성 중인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 내 산업시설용지 및 물류유통시설용지 35필지, 176,202㎡를 공급한다고 밝혔다.
 
화성동탄 일반산업단지는 경부고속도로 및 용인-서울 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간 광역도로에 접해 있으며, 삼성전자 수원R&D·기흥·화성사업장 및 LG전자 디지털파크 등 국내 유수의 기업들이 인접해 있어 최적의 입지 조건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공급대상 토지는 산업시설용지가 34필지(143,811㎡), 물류유통시설용지가 1필지(32,391㎡)이며, 산업시설용지의 경우 ⓛ기타기계 및 장비 제조업, ②금속가공 제품 제조업, ③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등 3개 업종이 입주 가능하고, 물류유통시설용지의 경우에는 창고 및 물류시설 설치운영업 1개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데, 분양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먼저 입주자격 관리기관인 화성시의 입주심의를 거쳐 입주 적격자로 선정되어야 한다.
 
공급가격은 산업단지 조성원가인 ㎡당 861,278원으로 분양되고, 계약시 분양가의 10%를 납부하고 중도금 및 잔금은 분양가격에 따라 2~3년 기간 동안 분할납부하며, 토지사용 가능시기는 2012년 9월~2013년 12월부터이다.
 
한편, 2012년 말까지 입주할 경우에는 취득세 및 등록세가 전액 면제되고 재산세가 5년간 50% 감면되는 등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신청접수는 5.30(수)~31(목) 이틀간이며, 화성시청에 방문하여 입주자격 심의 신청을 하고 LH의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분양 신청을 하면 된다.
 
6.1(금)~5(화) 입주심의를 거쳐 6.8(금) 14:00 추첨을 통해 입주대상자가 선정된다.

자세한 내용은 LH 토지청약시스템(buy.lh.or.kr)의 공고를 참고하거나 LH 콜센터(☎1600-710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