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보안의 국제통용 전자서명 서비스 ‘유싸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한국기업보안의 국제통용 전자서명 서비스 ‘유싸인’이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관하는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사업’의 공급기업으로 선정됐다.

스마트상점 기술보급은 2024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소상공인과 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전환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약 6000개 소상공인에게 총 344억원 규모의 디지털 서비스를 지원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한국기업보안 유싸인 전자서명 서비스는 여타 전자서명 서비스와 달리 도장 또는 서명 이미지를 문서에 기록하는 것은 물론, 서명자의 신원 정보를 비롯한 서명 이벤트와 관련된 주요 정보를 문서에 기록해주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특히 서명자의 본인인증 정보, 서명 시각, 서명이 진행된 위치(IP 주소) 정보를 문서 자체에 기록해 확인 가능하며, 이를 통해 서명 부인 방지 기능과 문서의 위변조 방지 기능을 제공한다는 점이 국내의 다른 전자서명 서비스에서 찾아볼 수 없는 차별성이자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높은 수준의 보안 기능과 특화 기능으로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됐으며, 법무 리스크 관리를 중요시하는 삼성전자, SM엔터테인먼트 등 대기업은 물론 해양수산부 등 공공기관에도 납품한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한국기업보안 유싸인 사업팀 최제 팀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디지털전환에 취약한 소상공인에게도 대기업과 공공기관에서 전자서명의 법적 리스크 헷지 기능이 검증된 차별화된 전자서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편의와 효율만이 강조된 전자서명을 사용했다가 법적인 문제가 발생하면 소상공인들에는 다시 되돌릴 수 없는 큰 피해가 될 수 있다. 간편하고 안전하게,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전자서명을 제공하게 돼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싸인은 전국민 모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국제통용 전자서명 서비스로, 간편함과 더불어 전자서명 사용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리스크를 사전에 차단한 특화 기능을 갖춘 전자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