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3.24 금 인기 신상인,
> 뉴스 > 경제 > 기업
     
LG CNS, SAP와 손잡고 ERP 혁신 나선다
2023년 03월 16일 (목) 22:26:34 천승민 jkilbo@jkilbo.com
   
 

DX 전문기업 LG CNS가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DX를 위해 SAP와 손잡고 SAP S/4HANA 기반의 ‘차세대 ERP*’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LG CNS는 10일 독일 발도르프(Walldorf) 소재 SAP 본사에서 SAP와 전략적 파트너십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MOU 체결식에는 LG CNS 현신균 대표, SAP 크리스천 클라인(Christian Klein) CEO 등 양사 고위 임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계기로 양사는 SAP의 ERP 솔루션 ‘S/4HANA’를 활용해 한국 기업에 최적화된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에 협력하고, 공동 운영한다. 또한 양사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신규 사업 발굴 기회를 모색한다. 양사는 S/4HANA를 활용한 사업 협업을 LG 계열사를 포함한 한국 시장을 시작으로 글로벌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LG CNS의 ERP 컨설턴트들은 SAP 글로벌 교육센터에서 S/4HANA 관련 기술, 운영 교육을 이수한다.

LG CNS는 글로벌 ERP 시장 점유율 1위 기업인 SAP의 S/4HANA를 운영하는 ‘글로벌 전략 파트너’로의 행보를 시작한다. 25년간 제조·화학·유통·항공 등 다양한 산업에서 국내외 고객사의 ERP를 서비스하고 있는 LG CNS의 ERP 운영 역량과 글로벌 ERP 시장을 선도하는 SAP의 노하우를 결합한다.

LG CNS는 한국 기업의 ERP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혁신하고, 안정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ERP에 △AM(애플리케이션 현대화) △AI △머신러닝 등 신기술을 결합해 한층 발전시킬 방침이다.

차세대 ERP 시스템을 적용한 고객은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민첩한 대응과 끊임없는 서비스 운영이 가능하다. 차세대 ERP 시스템에는 AM이 적용되기 때문이다. AM을 도입하면 애플리케이션이 여러 개 서비스로 나뉘어 서로 독립적으로 작동한다. 여러 기능이 통합돼 있던 ERP를 분리하고, 슬림화해 고객이 원하는 시점에 언제든 시스템을 향상할 수 있다. 일부 기능에 장애가 발생하더라도 전체 시스템이 중단되는 위험을 최소화한다. 예를 들어, 100개 기능 중 1개 기능에 문제가 발생하면 해당 서비스만 별도 조치를 취할 수 있어 빠른 장애 복구가 가능하다.

또한 차세대 ERP 시스템 이용 고객은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예를 들어 생산 영역에서는 공급망 현황 빅데이터를 AI, 머신러닝 등이 실시간으로 분석하면서 효과적인 경영 시뮬레이션을 진행한다.

LG CNS는 지난해 하반기 기존의 ERP담당을 ‘ERP혁신부문’으로 격상시켰다. 이 조직에 속한 ERP 컨설턴트들은 글로벌 ERP를 포함한 클라우드, AI 등 기술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SAP 본사 제품 개발 조직 및 ERP 전담 운영 조직 ECS(Enterprise Cloud Services)가 프로젝트에 참여할 예정이다.

LG CNS 현신균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은 LG CNS가 차세대 ERP 역량을 글로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SAP는 한국 시장에서의 고객 접점을 확대하는 기회”라며 “이를 토대로 양사 고객들의 DX 혁신 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차세대 ERP는 재무·구매·생산·영업 등 기업의 모든 업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인 ERP(전사적자원관리)에서 한 단계 진화한 개념을 의미한다. 비즈니스 환경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민첩성, 시스템 장애 발생 시에도 끊임없이 서비스를 운영할 수 있는 연속성 등이 특징이다.

천승민  jkilbo@jkilbo.com

<저작권자 © 정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천승민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發行人·編輯人:濤月 許自潤 등록번호 京畿아50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朴賢胤
jkilbo@jkilbo.com Copyright 2011 정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국방부-국회, 초급간부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힘을 합치다  ㆍ외교부, 과학기술외교 아카데미(MOFA-STAR) 출범  ㆍ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36개국이 한국에 모인다(3.24~29)  ㆍ해양수산 전방위 수출 확대방안 모색한다  ㆍ지역의 고유성으로 살고 싶고, 찾고 싶은 생활권 만든다  ㆍ5대 시중은행서 모두 확정일자 확인…세입자 몰래 대출 막는다  ㆍ저출생 위기 극복,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위해 종교계와 힘 합친다  ㆍ홍콩서 ‘K-관광 로드쇼’ 열린다…K-컬처와 함께 한국 매력 알려요!  ㆍ블록버스터급 혁신 신약 2개·수출 2배 달성…글로벌 6대 제약강국 도약  ㆍ데이코산업연구소, 스마트팜 사업 전략 보고서 발간  ㆍ기아, 중국 전기차 시장 본격 진출 선언  ㆍ컴퍼니위, 한국기후환경원과 지자체 탄소관리시스템 구축 MOU 체결  ㆍ프로스트 앤드 설리번, 지속가능한 소재에 대한 고객 선호도 상승이 시장 성장 선도  ㆍSK그룹, 여성·전문경영인 출신 사외이사 대폭 늘린다  ㆍ현대두산인프라코어, 이탈리아서 하이브리드 굴착기로 기술혁신상 수상  ㆍ코트라 해외수주협의회, 상생·협력으로 우리 기업의 해외 프로젝트 수주 지원  ㆍ아트뮤, 윈트북·겜트북 유저 위한 GaN 접지형 멀티 초고속충전기 5종 출시  ㆍ삼성전자 ‘에너지 세이빙 특별전’ 진행  ㆍ미르, 로봇 최적화 위한 새로운 클라우드 기반 소프트웨어 출시  ㆍ롯데관광개발, 3년 3개월 만에 크루즈 기항지 투어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