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1.18 월 인기 신상인,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한국의 무역 수입량, 전반적인 교역량 감소 속에서도 완만한 강세 유지
DHL, 개인용품과 가정용품 교역량, 2019년 3분기에 크게 증가할 전망
2019년 07월 10일 (수) 21:50:11 정신우 jkilbo@jkilbo.com

DHL이 발표한 Global Trade Barometer 데이터에 따르면 한국의 무역 전망은 해상, 항공무역 규모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일정 수준의 낙관세를 유지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글로벌 무역 발전의 초기 지표로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DHL Global Trade Barometer는 2019년 6~8월 기간 동안 개인용품과 가정용품 교역량이 무역지수 기준 15포인트 상승한 89포인트를 기록 하는 등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다른 분야들은 대부분 현재 진행 중인 교역량 약세가 계속될 것으로 포착되고 있다. 여기에 항공무역 규모와 해상무역 규모가 모두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체 무역지수는 3포인트 떨어진 46포인트를 나타낼 전망이다. 반면 한국의 항공 수입량은 온도 및 기후 제어 상품과 기본 원자재 등이 교역량이 증가하면서 소폭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기본 원자재의 경우 한국의 해상 수입량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관측되었다.

송석표 DHL글로벌포워딩코리아 대표이사는 “한국 경제는 수출 의존도가 높아 글로벌 무역 하강국면에 특히 민감하며 반도체, 기술 등 핵심 산업들의 경우 현재 진행 중인 각종 무역분쟁에 큰 영향을 받아왔던 것이 사실”이라면서 “글로벌 무역분쟁은 시간이 지나면 (상황이) 진전되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이것이 향후 한국의 무역성장 정도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의 다양한 경기부양책에 기반한 국내 수요, 그리고 해외 판로 다변화는 국내 사업 성장에 점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국 기업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항공무역 규모와 해상무역 규모가 모두 뚜렷한 감소세를 보이면서 전체 무역지수는 3포인트 떨어진 46포인트를 나타낼 전망이다
◇무역전쟁의 부정적 여파 드러나

DHL Global Trade Barometer의 2019년 6~8월 기간 동안 글로벌 무역지수는 48포인트를 기록하며 6분기 만에 처음으로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었다.

팀 샤워스(Tim Scharwath) DHL글로벌포워딩CEO는 “미국과 중국 사이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기 때문에 2019년 3분기 글로벌 무역량에 대한 전망이 다소 부정적으로 나온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니다. 이번 결과는 무역분쟁에 승자는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드러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일 등 몇몇 경제 대국들은 여전히 긍정적인 무역량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다. 또한 글로벌 무역량 증가폭은 1년 전과 비교해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이라고 본다. 종합하자면 2019년이 전반적으로 글로벌 무역에 긍정적인 한 해가 될 것이라는 우리의 초기 진단은 여전히 유효하지만, 무역량 증가폭은 둔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지속되고 있는 미중 무역분쟁은 글로벌 무역량 감소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데 양국 모두 Barometer 조사국 가운데 무역 전망 지수 하락폭이 가장 컸다(미국은 -11포인트, 중국은 -7포인트). Global Trade Barometer 기법에 따르면 50포인트가 넘으면 성장세 전망이 낙관적이며 50포인트 이하일 경우 그 반대를 나타낸다.

샤워스 CEO는 “Global Trade Barometer는 초기 단계에서 경제 발전을 예측하는 데 유용한 도구이며, 우리는 이 같은 경제 예측을 잘 다룬다. 우리 회사의 사업 구조와 포트폴리오, 그리고 전 세계적인 사업 범위는 다양한 경제 여파 속에서 균형 있는 경영을 가능하게 하며, 글로벌 무역의 역동성 속에서 회복성을 갖추게 되는 원동력”이라고 덧붙였다.
 

정신우  jkilbo@jkilbo.com

<저작권자 © 정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정신우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發行人·編輯人:濤月 許自潤 등록번호 京畿아50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朴賢胤
jkilbo@jkilbo.com Copyright 2011 정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스마트공장구축 및 생산자동화전, 11월 20일~22일 수원컨벤션센터 개최  ㆍ헤이딜러, 더 뉴 그랜저 출시로 그랜저IG 중고차 시세 ‘급락’  ㆍ한화생명, ‘생활든든한 스마트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ㆍ시민 5000명 함께한 공공예술프로젝트 ‘소원반디’, 덕수궁 돌담길 밝힌다  ㆍ“공공기관 채용비리 적발시 무관용 원칙”  ㆍ고용노동부, 청년 희망 공간 군산시 청년 센터 ‘청년뜰’ 개소  ㆍ한전, 해외 신재생 사업 최대 규모 멕시코 태양광발전소 착공식 개최  ㆍ국토교통부, 한·아세안 및 한·메콩 특별 정상회의 기간 항공보안 강화  ㆍ한국도시가스협회, 2019 서울시사회공헌대상 수상  ㆍ환경실천연합회, ‘2019 꽃 피는 서울상 콘테스트 시상식’ 성황리에 마쳐  ㆍLG생활건강, fmgt ‘골드콜라겐 베이스 라인’ 리뉴얼 출시  ㆍ알바천국, 알바비 두 배로 지급한다… 수능 본 수험생 대상 알바비 지원 이벤트 실시  ㆍ유엔 3위원회, 北인권 결의안 15년 연속 채택  ㆍ현대차그룹, 미국 LA에 차세대 모빌리티 법인 ‘모션 랩’ 설립  ㆍ정부 “금강산 문제, 남북 합의 처리 기본 원칙 유지…北호응촉구”  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2019년 지자체 감염병대응 실무자교육 사업 성황리 마무리  ㆍGE, 인도서 에너지 초고속도로 통한 송전 기록 세워  ㆍ한국범보전기금, 에버랜드에서 ‘한국호랑이는 어디로 갔을까’ 행사 개최  ㆍ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바이오 인재양성을 위한 진로개발 특강 실시  ㆍ에이티세미콘, 3분기 영업손실 9억… 적자 폭 대폭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