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만든 영상이 변화의 시작이다!”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상 시대에 맞는 UCC 동영상을 통한 올바른 장애인식 확산을 위해 국립특수교육원,  ‘장애인식개선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IT 컨설팅 전문업체인 (주)온리정보통신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중학생,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장애인식개선 관련 영상 제작에 관심이 많은 학생 및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웹하드(http://webhard.co.kr 접속 후 ID scrc2011, PW 1234)에서 신청서 작성 후 순수 창작 영상물을 함께 업로드하면 된다.

응모 작품 접수는 9월 9일부터 10월 31일까지이고, 출품작에 대한 심사는 11월에 진행하여 최종 선정작은 11월 중순에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 및 국립특수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 1명에게는 국립특수교육원장상과 부상으로 맥북에어가 수여되며, 최우수상(1명)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상 및 아이패드, 우수상(1명), 장려상(4명)에게는 각각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상 및 아이팟 터치와 상금 20만원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박춘선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장은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제작했던 인식개선 애니메이션과 함께 DVD로 제작하여 일선 학교 및 인식개선자료를 필요로 하는 단체 및 개인에게 무료로 보급할 예정이다. ‘다름’을 이해하고, ‘하나’되는 영상들이 많이 출품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하면서 학생들과 일반인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

1982년 12월 17일에 개관한 서울장애인종합복지관은 서울특별시에서 설립하여 재단법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초의 장애인종합복지관으로서 상담, 치료, 교육 및 직업훈련 등을 통한 지역사회 연계 프로그램들을 진행하고 있고, 각종 국제, 국내 전문요원 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장애인식개선 계몽자료를 보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