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유수의 멀티채널 상거래 플랫폼인 쇼피파이(Shopify Inc.)(뉴욕증권거래소: SHOP, 캐나다토론토증권거래소: SHOP)가 소비자에게 직접 다가가는 상거래와 구매 행동을 촉진하는 것이 무엇인지에 관한 통찰력을 나타내는 회사 최초의 글로벌 상거래(State of Commerce) 현황 보고서*를 5일 발표했다.

지난 한 해 동안 소매 업계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변화를 경험했고 이렇게 바뀐 소매 환경에서 고객과 판매업체들은 상품을 사고 팔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

쇼피파이의 최고운영책임자(COO)인 할리 핀켈스타인(Harley Finkelstein)은 “누구나에게 한층 더 효율적인 상거래가 되게 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며 우리는 판매업체들이 고객의 요구를 더 잘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세계적 차원의 통찰력을 공유하기 위해 이 보고서를 만들었다”며 “쇼피파이는 개별 기업 오너들이 성공하는데 필요한 수단과 통찰력을 갖추고 새로운 물결에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쇼피파이가 전세계적으로 사업의 토대를 구축하고 상거래를 활성화시키는 기본적인 플랫폼이 됨에 따라 우리는 이 보고서의 더 많은 부분들을 앞으로도 계속 공유하게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쇼피파이는 새로운 상거래 현황 보고서에서 다음과 같이 중요한 연구결과를 밝히고 있다.

· 브랜드 충성도를 위한 전쟁이 일어나고 있지만 경쟁에서 이긴 자들의 단골 고객은 더욱 늘어나고 있다: 전세계 620만 명이 넘는 구매자들이 같은 쇼피파이 매장에서 두 번 구매했고 평균적으로는 3.8회 구매했다.

구매자들은 특히 휴일에 물건을 구매할 명분을 만들길 좋아하는데 2월에는 매출이 줄어든다: 세계적으로 11월은 사람들이 물건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달이고 2월은 가장 저조한 달이며 1월은 휴일 시즌을 제외하고는 전년 대비 판매 증가율이 가장 높다.

· 미국인들은 가장 빈번하게 쇼핑하고 독일인은 가장 빠르게, 일본인은 가장 돈을 많이 쓴다: 미국의 소비자들은 다른 나라들(2~3 품목)에 비해 거의 두 배나 더 많이(6 품목) 구매하고 독일의 구매자들은 가장 빠르게 온라인 쇼핑 결정을 내려 18분도 채 안돼 구매하고 있으며 일본 소비자들은 한 거래 당 가장 많은 금액을 지출하는데 평균적으로 미화 142달러로 미국의 81달러와 비교된다.

모바일, 태블릿 또는 데스크톱 이용은 지리적 특성이 구매자들이 물건을 사는 방법에 영향을 미친다: 브라질 소비자들은 데스크톱보다는 모바일을 선택하고 덴마크, 아일랜드, 말레이시아, 모로코, 네덜란드, 뉴질랜드, 싱가포르 및 베트남 구매자들은 모바일보다는 태블릿에서의 구매를 선호하지만, 미국, 호주, 캐나다, 중국 및 영국의 구매자들은 태블릿과 데스크톱 및 모바일을 골고루 이용하고 있다.

소셜 미디어를 통해 구매할 물건을 찾지만 대부분의 구매자들이 물건을 사는 곳은 아니다: 온라인 점포 매출이 80%가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그 다음이 오프라인 매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