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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S글로벌, ‘일본의 스마트시티 시장 실태와 추진 전략’ 보고서 발간
일본과 유럽에서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프로젝트가 많아
2019년 05월 23일 (목) 23:13:05 정신우 jkilbo@jkilbo.com

산업조사 전문 기관인 IRS글로벌이 ‘일본의 스마트시티 시장 실태와 추진 전력’ 보고서를 발간했다.

스마트시티 개발 목적은 지역의 실정과 직면한 우선 과제에 따라 초점이 다소 다르다. 선진국은 송배전망이나 대중교통 등 도시 인프라 노후화에 따른 설비 수리(renovation)가 필요한 시기에 이르렀으며, 신흥국은 도시화가 확대되면서 환경 파괴와 에너지 소비 증가로 인한 자원 고갈의 문제가 심화해 미래 지속 가능한 도시 모델 개발이 요구되고 있다.

미국, 캐나다에서는 노후화한 전력망의 갱신, 계통 안정화 기술의 활용에 의한 공급 신뢰성을 높이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미국에서는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와 스마트 미터의 도입이 진행돼 프로젝트의 중심은 계통의 안정화 및 강화로 옮겨지고 있다.

계통 제어의 방법으로 스마트 미터를 활용한 DR서비스, EV/PHEV를 활용한 V2G, 축전지를 활용한 ANCillary 서비스 등이 시행되고 있다. 캐나다에서도 신재생 에너지의 대량 도입에 의한 계통 안정화가 요구되고 있어 축전지를 활용한 ANCillary 서비스가 실시되고 있다.

일본과 유럽에서는 태양광 및 풍력 발전 등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적으로 도입하는 프로젝트가 많다. 아울러 저탄소형을 콘셉트로 하는 것과 분산형 전원에 머무르지 않고 축전지, EV/PHEV를 도입한 실증 실험이 많은 점, 전기뿐만 아니라 열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 등이 중요한 요소로 대두되고 있다.
   
 
유럽과 일본 모두 실증 단계에서 사업화의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으며 특히 유럽은 에너지 공급이라는 관점이 강하여 다방면으로 확장성이 높은 대응이 이루어지고 있다.

인도, 브라질 등 경제 성장이 현저한 신흥국에서는 에너지 수요가 급증하면서 전력 부족이 과제가 되고 있다. 신재생 에너지를 포함한 분산형 전원의 도입에 의한 에너지원 확보와 전력 부족 해소가 진행되고 있다. 현재는 설비 등의 도입 단계이며 향후 본격적인 실증 실험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본 보고서의 조사 대상 국가인 일본은 2010년 이후 경제산업성, 국토교통성, 총무성 등 정부 주요 부처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다.

경제산업성·환경성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 중에서 에너지 분야 관련 사업을 많이 전개하고 있으며, 국토교통성에서는 도로, 철도교통 등 ‘모빌리티’에 관한 사업과 주택 등 건물의 에너지 절약 관련 사업, 데이터 활용을 촉진하는 G 공간 정비 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총무성에서는 데이터 이용한 소프트웨어를 중시하여 데이터 활용형 스마트시티 추진사업과 통신 환경 정비에서의 데이터 활용, IoT 활용을 추진하는 데 힘을 싣고 있다.

또한 일본은 스마트시티 관련 기술 수준이 우리나라보다 앞선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2017년 스페인 IESE Business School의 도시 경쟁력 평가에 따르면, 일본의 전자·정보·통신 및 건설·교통 부문 기술은 최고 기술국인 미국과의 기술격차가 각각 1.4년, 0.7년으로 우리나라에 비해 높게 평가된 바 있다.

이에 IRS글로벌은 우리나라 보다 앞서 있는 일본에서 선도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스마트시티와 관련된 동향과 추진 전략을 소개함으로써 국내 관계자들이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해 국내 스마트시티 관련 산업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조사를 기획했다.

IRS글로벌은 보고서 서두에서 스마트 시티에 대한 개념적 이해를 돕고, 글로벌 주요국별 스마트시티 시장 및 추진 동향과 사례까지 정리·분석하였다. 이어서 Ⅱ장에서는 일본 정부의 추진 전략과 주요 사례를 분야별로 면밀히 정리했으며, 마지막 Ⅲ장에서는 스마트시티의 구성 요소인 스마트 에너지, 스마트 교통, 스마트 빌딩, 스마트 홈 분야의 최근 개발 및 시장 동향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함으로써 국내 스마트시티를 추진하고 있는 관계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어 국내 관련 산업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정신우  jkilbo@j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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