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4.25 목 인기 신상인,
> 뉴스 > 중앙정치 > 정부부처
     
지역 주민과 함께 인문프로그램을 추진할 전국 도서관 400개 선정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
2019년 04월 11일 (목) 23:20:36 박근환 jkilbo@jkilbo.com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사)한국도서관협회를 주관 기관으로 하여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참여하는 도서관 400개관을 선정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인문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자유기획’, ‘자유학년제’, ‘함께 읽기’, ‘함께 쓰기’ 네 가지 유형 추진

작년에 이어 2019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 도서관별 다양한 인문주제로 강연과 현장 탐방, 체험활동을 연계한 ‘자유기획’ 유형(300개관), ▲ 학교의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도서관 협업 인문프로그램인 ‘자유학년제’ 유형(20개관), ▲ 참여자 중심의 인문고전 독서활동인 ‘함께 읽기’ 유형(40개관), ▲ 삶을 돌아보는 인문 글쓰기 프로그램인 ‘함께 쓰기’ 유형(40개관)의 네 가지 유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 자유기획 유형에서는 대구 북부도서관, 순천 삼산도서관 등에서 미세먼지, 환경오염 등에 대응해 인문학적 관점에서 환경과 인간이 더불어 살아갈 대안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김해 진영한빛도서관, 청주 오창호수도서관 등에서는 건축과 도시재생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삶의 방식을 이해하고 지역공동체의 성장을 도모한다. 서울 금천 금나래도서관, 인천 검단도서관에서는 그림책과 주제도서 읽기 프로그램으로 성평등에 대한 이해를 넓힘으로써 다양한 사회적 화두에 대한 인문학적 답을 찾아간다.

▲ ‘자유학년제’ 유형 사업에 참여하는 한성대 학술정보관, 부산해운대도서관 등에서는 청소년들의 관심이 높은 예술, 매체(미디어), 4차 산업혁명 등의 주제로 인근 중학교와 연계해 청소년의 꿈, 진로를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 참여자 중심의 심화과정인 ‘함께 읽기’ 유형은 참가자 중심의 능동적 인문 참여 활동을 목표로 참가자가 함께 독서와 토론을 하고 지혜를 탐구하는 과정이며, 안양 관양도서관, 서귀포시 서부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 시 쓰기, 자서전 쓰기 등 ‘함께 쓰기’ 프로그램은 수원 대추골 도서관, 장성 공공도서관 등에서 진행된다. 글쓰기를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을 돌아보며, 자발적 인문동아리로 나아가는 계기를 함께 만들어 나간다.

3.1 운동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살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특히 올해는 3.1 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이해 자유기획 및 자유학년제 유형 사업을 통해 3.1 운동의 역사적 인물과 사건을 살펴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서울 서대문구 이진아도서관에서는 서대문형무소역사관 탐방 등을 통해 역사 속에 잠든 무명의 영웅을 기억하고 재조명한다. ▲ 서울 글마루 한옥도서관에서는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립선언서 만들기, 유적답사, 시 낭송 대회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는 활동과 체험을 통해 3.1 운동 100주년의 의미를 직접 느껴보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부산광역시립부전도서관, 대구 동구 신천도서관, 광주 상록도서관 등에서는 각 지역의 독립운동과 고유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강연, 탐방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민의 역사적 자긍심과 역사의식을 고취한다.

그밖에도 지역 인문자원을 활용해 사업 유형에 맞춰 청소년, 주부, 청년, 직장인, 은퇴자 등 다양한 계층이 인문의 가치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특색 있는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에 참가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www.libraryonroad.kr)에서 자신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과 일정을 확인한 후에, 해당 공공도서관이나 대학도서관에 참가 신청을 하면 된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의 전반적 만족도는 2016년 83.7점에서 2018년 89.7점으로 꾸준히 상승해 왔다.”라며, “앞으로 도서관을 거점으로 한 인문프로그램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고 건강한 공동체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박근환  jkilbo@jkilbo.com

<저작권자 © 정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환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發行人·編輯人:濤月 許自潤 등록번호 京畿아50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朴賢胤
jkilbo@jkilbo.com Copyright 2011 정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우즈베키스탄 재외동포와 함께하는 한국의 무형유산  ㆍ언제까지 일하고 싶으세요? 20대 ‘61.5세’, 60대 이상 ‘72세’  ㆍ서울시-산자부,‘동대문 패션시장’에 ICT기술 입혀 상권 혁신  ㆍ3차원 공간정보 담은 정밀도로지도, 민관이 함께 만든다  ㆍ올해 1분기 지가 0.88% 상승,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22.7% 감소  ㆍ2019 웰니스 관광 거점으로 충주, 제천 신규 선정  ㆍ2018년 중소기업제품 공공구매액 역대 최고치(94조 원) 달성  ㆍ지방 역대 최대 규모(13.5조원) 추경 완료  ㆍ현대자동차, 2019년 1분기 경영실적 발표  ㆍ주한스웨덴대사관, 스웨덴 대한민국 수교 60주년 4월 행사소개  ㆍLG화학, 1분기 경영실적 발표  ㆍ우수중소기업, 나라장터 엑스포서 해외진출 활로 찾는다  ㆍS-OIL, 2019년 1분기 실적발표  ㆍ메가존클라우드, SAP 코리아와 클라우드 사업 강화 협약 체결  ㆍSAS “금융 리스크 전문가 81%, 인공지능 기술 효과 누려”  ㆍ현대상선, 러시아 FESCO와 협력 확대  ㆍ삼성전자, 엔터테인먼트에 최적화된 ‘갤럭시 탭 S5e’ 국내 출시  ㆍ다임러 트럭 코리아, 신개념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출고 센터 오픈  ㆍ신일, 국내 최초 공기청정 서큘레이터 ‘에어 플러스’ 현대홈쇼핑 통해 론칭  ㆍ서울 귀농 인구 절반은 50+세대, 수도권 지역 가장 선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