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관은 지난 1일 오후 서울 중구 힐튼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국내외 귀빈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독립 20주년 기념  리셉션 행사를 열었다.

이날 리셉션에는 캐슬린 스티븐슨 미국 대사를 비롯한  국내 주한 대사 50여명이 참석해 독립일을 기념했다.

또 이만섭 전 국회의장을 비롯해 전수희 복지부 장관 등 정치권 인사들과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많은 재계 유명인사들과 국내 체육계 인사들도 참여해 우즈베키스탄 독립 기념을 축하했다.

사진 좌측부터 본사 신상인회장(의성유통(주)회장)과 스티븐슨 주한 미국 대사

이날 리셉션에는 우즈베키스탄 유명 가수가 출연,  민속공연을 가지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다.

한편 본사 신상인 회장(의성유통(주) 회장)도 비탈리 펜 우즈베키스탄 대사의 초청을 받아 이날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사들과 친분을 교류했다.

사진 좌측부터 본사 신상인회장(의성유통(주)회장)과 비탈리 펜 우즈베키스탄 대사,  SJ그룹 許順子회장

우즈베키스탄은 19세기 후반 제정러시아의 속국이 되었으며 1924년 10월 구소련의 일원으로 우즈베크 소비에트사회주의공화국을 수립한 뒤,  구소련의 붕괴와 함께 지난 1991년 9월 완전 독립한 국가이다.

다음은 주한우즈베키스탄 대사 부인 '휀'씨가 본사 신상인 회장에게 보낸 초청장이다.

On the occasion of the 20th Anniversary of independence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the Ambassador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 and Mrs. Fen request the pleasure of Your company
together with Your spouse on September 1st.  2011 from 18:30 to 20:30 at Millennium Seoul Hilton Hotel.

Best regards,

Galina
Ambassador's Secretary
Embassy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