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2.14 금 인기 신상인,
> 뉴스 > 정치 | 자치단체장
     
해수담수화시설 가동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
오거돈 시장 “10년 해수담수화 갈등, 종지부를 찍었습니다.”
2019년 04월 10일 (수) 19:46:15 유승운 jkilbo@jkilbo.com

   
 
오거돈 부산시장은 오늘(10일) 오전 11시 서울시 중구 서울스퀘어에서 환경부, 한국수자원공사, 두산중공업 간 ‘기장 해수담수화시설의 가동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기장군 대변리에 위치한 해수담수화 플랜트 시설은 2015년 준공되어 세계적 수준의 해수담수화 기술력으로 해외진출을 도모하기 위한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했지만, 방사능 검출을 우려한 지역 주민의 반대로 작년 1월 운영사인 두산중공업이 철수하며 전면 가동 중단된 바 있다.

그러나 이날 부산시와 환경부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식수가 아닌 공업용수로서의 활용이라는 새로운 대안을 찾았다. 10년 이상 이어져 주민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안전한 도시 부산’에 더 가까워지게 된 것이다.

오거돈 시장은 “시민의 심리적 불안을 해결하지 않고는 담수화를 식수로 활용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식수를 제외한 다른 활용법을 찾기 위해 여러 기관이 머리를 맞대 비로소 오늘, 멈춰있던 시설의 가동을 위한 협약을 맺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한 “해수담수화 시설이 과학적, 기술적으로 검증된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므로, 지금까지의 연구결과들이 헛수고가 되지 않도록 협약에 참가하는 기관들과 협력해 획기적인 운영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조명래 환경부장관은 “주민들의 의견을 받아들이되, 담수시설의 정상 운영을 위해 대안을 찾으려 실무진들의 많은 노력이 있어왔다. 오늘은 그 결실을 맺는 뜻깊은 날”이라며 “오늘을 기점으로 담수시설의 정상화가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부산시를 비롯한 4개 기관은 ▲생산된 담수를 산업용수로 활용 ▲공급량 확대를 위한 수요처 발굴 ▲기술개발 통해 유지관리 비용절감 ▲성공적 가동과 운영을 위해 해수담수화 클러스터 조성 기반 마련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유승운  jkilbo@jkilbo.com

<저작권자 © 정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운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發行人·編輯人:濤月 許自潤 등록번호 京畿아50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朴賢胤
jkilbo@jkilbo.com Copyright 2011 정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올해 11개‘한강공원 자원봉사’참여할 개인‧단체 모집  ㆍ2월 17일 월요일 출근길은 대중교통을 이용합시다  ㆍK-CLOUD 빅데이터산업 추진협의회 위촉식 개최  ㆍ전라남도, 인도서 218만 달러 수출 계약  ㆍ대구혁신도시, 융합의료산업 육성 디딤돌 마련  ㆍ제주목 관아 전통문화재현·야간공연 수탁기관 공모  ㆍ대전시, 도심 내 훼손지역 생태 휴식공간으로 조성  ㆍ국토교통부, 결빙 위험 구간 지날 때 안전속도 알림  ㆍ한화생명, 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와 MOU 체결  ㆍ수출입은행, 녹십자와 북미시장서 바이오 한류 시동 건다  ㆍ신한금융투자, 무궁화신탁 해외전환사채 발행  ㆍ이브자리, 신혼부부 위한 웨딩 페스티벌 열어  ㆍSK텔레콤, 게임사·벤처 손잡고 VR시장 판 키운다  ㆍ롤스로이스, 차세대 울트라팬 시험 엔진 위한 복합재로 제작된 세계에서 가장 큰 팬 블레이드 생산 시작  ㆍ대중교통 1회 이동시 1,103원 지불, 1.3회 환승 이용, 33분 소요  ㆍ경찰,‘제21대 국회의원 선거’선거사범 엄정 단속  ㆍ2018년 국내 광고산업 전년 대비 4.9% 증가, 성장세 지속  ㆍ2020년 표준지공시지가 공시  ㆍ메모리반도체 공정 핵심소재 기술자립 성공  ㆍGS25, ‘짜파게티+너구리’ 매출 61.1% 신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