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3.18 월 인기 신상인,
> 뉴스 > 사회
     
환경실천연합회,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 나서
환실련에서는 연인원 5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한강생태공원 5개소와 월드컵공원에서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
2019년 03월 12일 (화) 21:50:38 유승운 jkilbo@jkilbo.com

(사)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는 서울시와 함께 한강생태공원의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 제거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해식물이란 사람이나 가축에게 피해를 주고 다른 식물들이 살지 못하도록 생육을 방해하거나 죽이는 식물로 생태계에 큰 교란을 일으키는 식물을 일컬으며, 대표적으로 가시박이 악명 높은 위해식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 남아메리카에서 건너온 가시박은 한줄기에서만 씨앗 2500여 개가 맺히는 등 질긴 생명력과 무더위에 강하고 제초제와 비슷한 성분을 내뿜으며 주변 식물을 고사시켜 ‘식물계 황소개구리’라는 별칭을 갖고 있다.

서울시에서는 가시박을 비롯하여 돼지풀, 단풍잎돼지풀, 서양등골나물, 환삼덩굴 등 5종을 생태계 교란 위해식물로 지정하고 집중관리 하고 있다. 한강공원 11곳 일대의 초지 320만㎡ 중 약 70만㎡에 위해식물이 분포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는데, 이는 전체 면적 중 21.8%에 달하는 수준이다.
   
▲ 2012년 유해식물 제거활동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지만, 급속도로 확산되고 분포 면적이 넓어 그 성과가 미비하며, 인력문제 등을 호소하고 있다.

환실련에서는 이런 상황을 개선하고자 연인원 5000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하여 한강생태공원 5개소와 월드컵공원에서 위해식물 제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민들의 직접적인 참여로 서울의 허파이며 쉼터인 한강생태공원과 월드컵공원의 고유생태계보호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실련 이경율 회장은 “지구 온난화 문제와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나무가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건강한 생태계를 만드는 이번 활동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유승운  jkilbo@jkilbo.com

<저작권자 © 정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승운의 다른기사 보기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發行人·編輯人:濤月 許自潤 등록번호 京畿아50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朴賢胤
jkilbo@jkilbo.com Copyright 2011 정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제5회 궁중문화축전 ‘시간여행 그날’ 시민배우 모집  ㆍ온라인 반찬마켓 ‘더반찬’, 정기배송 서비스 도입  ㆍ서울에서 만끽하는 중앙아시아 5개국 봄맞이 축제  ㆍKT, 세계 첫 5G 기반 UHD 생방송 시대 연다  ㆍ투썸플레이스, ‘모바일투썸’ 정식 출시  ㆍ한국직업능력개발원 “일학습병행 기업현장교사 선정, 육성을 위해 무엇에 초점을 두어야 할까”  ㆍ현대차, 모빌리티 혁신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1만대 돌파  ㆍLG 올레드 TV, ‘iF 디자인 어워드’ 금상 수상  ㆍ삼성전자, 베트남 호찌민에 ‘삼성 쇼케이스’ 개관  ㆍ한·캄보디아 정상 “한국기업 진출 지원·투자협력 확대”  ㆍ국토부 “한·중국 간 하늘에 더 많은 항공노선 열린다”  ㆍ국토교통부, 국민이 주도하는 항공교통관제 현장 실사 공식 착수  ㆍ전국지역문화재단연합회, 정기총회 개최  ㆍ서울숲, 8만5000송이의 대규모 ‘튤립정원’ 조성  ㆍ패션 소싱 엑스포 도쿄 2019, 27일 일본 도쿄에서 개최  ㆍ한화시스템, 한국선급과 특수선용 사이버 보안 인증 프로세스 수립에 힘 모은다  ㆍKT, 광화문 광장에 초대형 5G 기술 체험관 선보여  ㆍLG전자, ‘KIMES 2019’ 참가  ㆍ충남연구원장, 백석대학교에서 특강 가져… “100년 전의 3.1운동, 세계평화를 주도할 정신”  ㆍ현대자동차, 미래 꿈의 공간 ‘수소전기하우스 시즌 2’ 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