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 : 12.12 수 인기 신상인,
> 뉴스 > 경제 > 경제일반
     
조달청, 기술개발 중소기업제품 조달시장 진입장벽 완화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우수조달물품 신청 관문을 넓히고 심사 우대 확대
2018년 12월 05일 (수) 20:08:42 정신우 jkilbo@jkilbo.com

기술개발 중소기업의 조달시장 진출 창구가 되고 있는 연간 3조원 규모의 ‘우수조달물품 지정제도’가 대폭 바뀐다.

조달청이 중소·벤처기업의 기술개발을 촉진하고 우수조달기업에 대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우수조달물품 진입 장벽이나 부담을 낮추고 우대 조치를 확대하는 등을 내용으로 하는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규정’을 개정해 내년 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우수조달물품 지정관리 규정’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개발 제품에 대해 우수조달물품 신청 관문을 넓히고 심사 우대 확대

물품목록번호 사전 미취득 제품에 대한 지정신청을 허용한다. 물품목록번호 사전 취득 없이는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을 금지하던 것을 1차 심사 후에도 받을 수 있도록 허용한다. 따라서 물품목록번호 취득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기술융·복합제품 등도 아무런 제약 없이 지정 신청할 수 있다.

장기(10년 이상) 우수조달물품 지정이력 업체에 대한 사전 진입제한을 폐지하고 ‘종합평가 보상(인센티브)’ 방식으로 전환한다.

10년 이상 우수조달물품 지정을 받았다는 이유로 원칙적으로 새로운 지정신청을 제한(다만, 수출·고용실적 등 일정한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허용)하던 것을 폐지한다.

다만 수출·고용·기술개발투자·품질관리능력을 종합평가하여 지정연장기간에 차등을 주는 인센티브방식을 운영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신청 자격 부여 또는 가점 부여 대상에 정보통신기술(ICT)융합 품질인증제품, 산업융합품목 등 4종의 중소기업 기술개발 제품을 추가한다. 또한 창업 3년 이내의 창업초기기업에 신인도 가점을 1점에서 2점으로 확대한다.

◇우수조달물품에 대한 행정·계약상 제재나 부담을 완화하여 거래 활력 상승

기술·품질심사(1차 심사) 합격업체에 대한 생산실태 전수조사를 선별 조사로 전환한다. 전수조사에 따른 지정 신청업체의 준비 부담을 고려하여 부실 생산·제조 가능성이 높은 업체를 선별적으로 검증한다.

또한 부정당업자 제재로 인한 일률적인 우수조달물품 지정 취소를 제재 횟수, 위반 정도를 고려하여 취소 요건을 완화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간 동안 2회 이상 또는 총 제재 기간 6개월 이상 경우에 한해 지정 취소한다.

우수조달물품의 계약 해지 범위를 엄격하게 처리한다. 우수조달물품이 아닌 제품의 하청생산 등으로 중기부가 발행한 직접생산확인증명이 취소된 경우 우수조달물품에 대한 계약도 해지하고 계약보증금도 몰수하였으나 앞으로 우수조달물품의 직접생산 위반에 한하여 계약을 해지한다.

우수조달물품 지정 기간 연장 신청마감일을 지정 만료 30일 전에서 지정 만료일까지로 확대하며 생산실태 선별 조사 전환 등으로 단축된 심사 기간을 활용하여 연간심사횟수를 4회에서 5회로 확대한다.

◇중대한 고용·근로관계법령 위반 업체에 대한 불이익 강화

고액·상습 임금체불, 최저임금 위반, 적극적 고용개선 미조치 기업에 대한 지정심사 감점을 2점에서 5점으로 확대하며 고액·상습 임금체불 사업주, 최저임금 위반, 적극적 고용개선 미조치 기업에 대한 지정 기간 연장 배제를 신설한다.

이상윤 신기술서비스국장은 “이번 규정 개정은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을 통한 혁신성장을 촉진하고 우수조달업체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한 조치”라며 “우수한 중소기업이 내수시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으로 자리잡고, 이를 바탕으로 해외조달시장에도 진출할 수 있도록 우수조달물품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정신우의 다른기사 보기  
ⓒ 정경일보(http://www.jkilbo.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신문사소개기사제보구독신청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서울특별시종로구내수동72번지 경기도파주시청송로268
부산경남취재본부:부산해운대구우동마린시티3로 51
發行人·編輯人:濤月 許自潤 등록번호 京畿아50577 | 청소년보호책임자 朴賢胤
jkilbo@jkilbo.com Copyright 2011 정경일보. All rights reserved.
 
KERI, 선진국 대비 40% 수준 저렴한 전기과열 방지 무전원 무선온도 진단기술 개발  ㆍ2017년 공연시장 규모 8,132억 원, 전년 대비 8.7% 증가  ㆍ경부고속도로 언양-영천 구간 12일 오후 6시 확장 개통  ㆍ서울시, 올해 도농상생 ‘농부의 시장’ 82회… 팔도 농가 15억 매출 달성  ㆍ불공정 인사운영 제재강화 및 주민참여 확대 등 법 개정안 국무회의 통과  ㆍ환경부, 전국 자동차 매연 특별단속 실시… 2000여대 개선 명령  ㆍ푸르덴셜생명, 은퇴 계획 조사 결과 ‘응답자 86.4%가 노후 자산으로 달러 선호’  ㆍ서울시, 2018년 제2기분 자동차세 1935억원 부과  ㆍKB국민은행, 영림원소프트랩과 ‘클라우드 ERP와 CMS연계를 통한 디지털플랫폼 구축’ 업무협약 체결  ㆍ현대자동차, 팰리세이드 출시  ㆍ버티브, 2019년 데이터센터 5대 핵심 동향 발표  ㆍPPTR 프로젝트, 클라우드 결제 시스템으로 한국 시장 진출 임박  ㆍ제텍스, 첨단 신형 혼다제트 항공기의 중동지역 독점 판매 대행사 지정  ㆍLG화학, 영국 아박타와 차세대 단백질 치료제 공동 개발  ㆍ한화시스템, 군사정보통합처리체계 성능개량 사업 수주  ㆍLG CNS, 클라우드 강소기업 메가존과 손잡았다  ㆍ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동! 서울시, <제7회 서울마을미디어축제>  ㆍ행정안전부, 2018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공개  ㆍ창의적 아이디어로 산업현장의 문제 해결  ㆍ지식재산(IP) 금융, ‘22년까지 2조 원 규모로 키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