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용품 제조기업 한국OGK가 ‘제 2회 경기 나눔천사 페스티벌’에서 어린이재단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표창은 한국OGK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후원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 것이다.

‘제2회 경기 나눔천사 페스티벌’은 나눔의 의미를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경기도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주최하여 3일 수원 굿모닝 하우스에서 진행된 행사다. 한국OGK를 포함해 표창을 수상한 20명 외에 후원자와 내빈 등이 기념식에 참가했으며, 산타라운지가 운영되어 후원 기업과 가족 후원자, 시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됐다.

▲ 경기 나눔천사 페스티벌 표창 수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좌), 한국OGK 홍보팀 박정현 차장

한국OGK는 기업이 받은 것을 돌려준다는 이념 아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동안 한국OGK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한장애인체육회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의 아동을 후원하고, 장애인 체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회 공헌활동을 진행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