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분기 한국예탁결제원의 등록발행시스템을 통한 자금조달규모는 약 74조 8천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0.1% 증가했고 직전 분기대비 12.5% 감소했다.

채권의 등록발행규모는 약 69조 1천억원으로, 전년 동기(71조 8천억원)대비 3.8% 감소, 직전 분기(81조 9천억원)대비 15.6% 감소했으며, CD의 경우 약 5조 7천억원으로 전년 동기(2조 9천억원)대비 96.6% 증가했고, 직전 분기(3조 6천억원)대비 58.3% 증가했다.

종류별 등록발행 비중은 특수채(33.3%), 금융회사채(24.6%), 일반회사채(13.6%), SPC채(8.0%), CD(7.6%), 파생결합사채(5.5%), 국민주택채(4.8%), 지방채(1.5%), 지방공사채(1.1%) 순이며, 전년 동기대비 지방공사채, 파생결합사채, 특수채, 일반회사채는 감소하였으나, 지방채는 동 수준을 유지하였으며 그 밖의 CD, SPC채, 국민주택채, 금융회사채 등은 모두 증가추이를 보였다.

금융회사채의 경우, 18조 4,432억원이 등록발행 되어 전년 동기대비 7.0% 증가, 직전 분기대비 13.2% 감소했다.

금융회사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7,315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9.4%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8조 307억원으로 43.5%, 3년초과 장기물은 8조 6,810억원으로 47.1%를 차지하였다.

일반회사채의 경우, 10조 2,360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1.9% 감소, 직전 분기대비 25.0% 감소했다.

일반회사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104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1.1%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5조 2,931억원으로 51.7%, 3년초과 장기물은 4조 8,325억원으로 47.2%를 차지했다.

특히 P-CBO(Primary-Collateralized Bond Obligations)의 기초자산은 3분기에 468종목 6,118억원이 발행되었으며, 일반회사채 총발행금액대비 6.0%를 차지했다.

지방공사채의 경우, 8,218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68.0% 감소, 직전 분기대비 46.7% 감소했다.

지방공사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은 발행이 없었으며 1년초과~3년이하가 7,018억원으로 85.4%, 3년초과 장기물이 1,200억원으로 14.6%를 차지했다.

SPC채의 경우, 6조 304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39.5% 증가, 직전 분기대비 6.3% 감소했다.

SPC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조 5,917억원으로 총 발행금액대비 26.4%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2조 3,102억원으로 38.3%, 3년초과 장기물은 2조 1,285억원으로 35.3%를 차지했다.

특수채의 경우, 24조 8,515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2.7% 감소, 직전 분기대비 3.5% 감소했다.

특수채의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10조 400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40.4%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8조 702억원으로 32.5%, 3년초과 장기물은 6조 7,413억원으로 27.1%를 차지했다.

파생결합사채의 경우, 4조 859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45.3% 감소, 직전 분기대비 50.0% 감소했다.

ELB는 1조 8,730억원이 등록발행 되었으며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7,955억원으로 총발행금액 대비 42.5%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1조 319억원으로 55.1%, 3년초과 장기물은 456억원으로 2.4%를 차지했다.

DLB는 2조 2,129억원이 등록발행 되었으며 만기별 등록발행 비중은 1년이하 단기발행물이 9,254억원으로 총발행금액대비 41.8%를 차지하였고 1년초과~3년이하는 2,498억원으로 11.3%, 3년초과 장기물은 1조 377억원으로 46.9%를 차지했다.

CD의 경우, 5조 7,100억원의 등록발행으로 전년 동기대비 96.6% 증가, 직전 분기대비 58.3%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