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의 식품건조기가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국내 소형가전 대표 브랜드 ‘한일전기㈜’는 지난 6일 ‘홈앤쇼핑’을 통해 선보인 식품건조기 ‘HFD-F8000HL’이 매진 되었다고 밝혔다.

▲ 한일전기의 식품건조기가 홈쇼핑 방송에서 완판되는 기염을 토했다.

이날 홈앤쇼핑 방송을 위해 한일전기가 준비한 식품건조기는 총 3,400대로 방송 시작 47분만에 완판되며 예정된 방송 시간 보다 일찍 판매 방송을 마감했다. 론칭 방송에서 완판을 기록한 것이다.

이에 힘입어 한일전기와 홈앤쇼핑은 이달 중 앵콜 방송을 계획, 소비자의 큰 성원에 화답할 예정이다.

한일전기 관계자는 “이번 식품건조기 홈앤쇼핑 론칭 기념 방송에 보내주신 고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앵콜 방송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세부 일정 조율만 남아있는 만큼 이달 말 다시 한번 방송을 통해 식품건조기를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홈앤쇼핑에서 선보인 한일전기의 식품건조기는 각종 야채와 과일 등을 건조해 수분감은 줄이고 쫄깃함 식감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 주는 제품으로 트레이 분리 및 높낮이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음식을 함께 건조, 발효해도 냄새 섞임이 없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발효용기의 모양이나 크기에 구애받지 않고 발효 및 건조할 수 있어 우유팩을 통째로 넣고 발효할 수 있으며, 요거트 버튼으로 별도의 온도 조절이나 시간 설정 없이 손쉽게 요거트를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