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최대 애니메이션 전문마켓“SPP 2014”총 9,200만불 규모 계약상담 진행!
- 서울산업진흥원, 7/22~7/24일 3일간 국내 최대규모 애니메이션마켓
 ‘SPP 2014’ 성공적 개최
- 3일간 총 926건의 비즈매칭과 9,200만불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진행
- 국내 최대의 애니메이션 전문 마켓 SPP, 남산에서 성황리에 개최!
- 국내 우수 창작 애니메이션의 해외 진출 교두보 SPP 2014!!

서울시와 서울시 일자리 창출의 주역인 중소기업지원기관 SBA(서울산업진흥원) 서울애니메이션센터는 남산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에서 2014년 7월 22일(화)부터 7월 24일(목)까지 3일간 국내 최대규모의 애니메이션 마켓인 ‘SPP 2014’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최대 관심 시장으로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의 핵심 마켓 SPP 2014 개최로 3일간 총 926건의 비즈매칭과 9,200만불 규모의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였다.

7월 22일(화)부터 24일(목)까지 남산 밀레니엄 힐튼에서 개최된 SPP 2014은 경쟁을 통해 선택된 세계 신규 애니메이션을 소개하는 프로젝트 컴피티션, 완구산업과 연계한 한국 애니메이션 발전방향을 주제로 개최된 SPP 비즈니스 컨퍼런스, 해외 유명 바이어와 1:1 비즈매칭, 우수 프로젝트 런칭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사의 만족도를 높였다.

세계 최고 방송사 및 제작사의 핵심임원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치열한 논의를 통해 한국 콤마스튜디오의 ‘보토스’ 등 3개의 작품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하였다. 3개의 수상작은 각 1만불의 시상금과 트로피를 받았으며, 향후 완성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SPP 2014 1:1 비즈매칭에서는 미국 Disney 및 독일 KiKA, 호주 Nickelodeon 등 해외 21개국을 포함하여 총 75개 방송사 및 배급사의 주요 담당자를 초청하여 국내 관련 업체와의 1:1 비즈매칭을 추진했으며 국내 애니메이션 작품의 해외방영, 판권판매와 공동제작 파트너 발굴 등을 지원하였다. 3일간의 비즈매칭을 통해 총 823건의 상담을 진행하였으며, 약 600만불 규모의 현장계약 체결을 진행하였다.

이번 SPP 2014비즈니스 컨퍼런스에서는 미국 Jada Toys의 박한진 디렉터와 한국 아이코닉스의 김종세 상무를 초빙하여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활용한 완구개발 및 머천다이징 전략 발표를 진행함으로써 참가사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 밖에도 SPP 기간 중 SBA 애니메이션제작지원 작품인 크레이지버드스튜디오의 ‘놀이터구조대 뽀잉’의 시즌 2 제작 관련 협약식 체결 등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되어 행사의 풍성함을 더했다.

‘놀이터구조대 뽀잉’은 2012년 애니챌린지 선정작품으로 EBS를 통해 방영되었으며 이번에 시즌2를 제작하면서 Giggle Garage(말레이시아)와 300만불 규모의 공동제작 MOU를 체결함으로써 2015년 상반기 방영을 앞두게 되었다. 이 외에도 현재 몇몇 국내 제작사가 SPP 주요 해외 바이어와 계약 관련 세부 조건을 조율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할 때 향후 계약성과는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적인 콘텐츠 마켓으로 글로벌 성공사례를 써가고 있는 SPP!!

이번 SPP의 주관사인 SBA 정책사업본부 문종현 본부장은 “SPP 2014는 세계에서 통용되는 애니메이션 전문 마켓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해왔으며 향후에도 신규 애니메이션 프로젝트 개발 및 발굴에 집중하여 국내 애니메이션 콘텐츠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끄는 대표적인 성공 마켓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