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등 박물관이 밀집된 경기도 용인 뮤지엄 파크 일대에서 9월 28~29일 양일간 <2013 용인 뮤지엄파크 페스티벌>이 열렸다.

▲ 2013 뮤지엄파크 페스티벌 개막을 여는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

축제 첫째 날에는 국내 최초 재즈바이올린 앨범으로 데뷔 한 용인거리아티스트 소속 아티스트인 최정상 바이올리니스트 박정은 씨((주)허브로 소속)가 축제의 개막을 화려하게 열어 많은 관람객과 축제 관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재)경기문화재단과 (재)용인문화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개막식에는 MBC 문화방송 전 사장이었던 (재)경기문화재단의 엄기영 대표이사, (재)용인문화재단의 김혁수 상임이사 등 문화계의 대표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였다.

페스티벌 첫날에는 우천으로 인한 관람객 감소의 우려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렸으며, 다채로운 공연과 행사가 진행되며 박물관과 거리예술이 융합돼 박물관에서는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