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성과중심 자활사업인 희망리본사업 참여자를 연중 모집하고 있다.
(※ 2013년 모집인원 : 300명)

희망리본사업은 ‘새롭게 태어난(Re-born) 당신을 응원합니다’라는 뜻을 지닌 복지-고용연계 성과중심형 자활사업으로써 저소득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통해 취·창업을 연계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전담 사례관리자와의 1:1 상담을 통해 근로 장애요인(보육·의료·채무 등)을 제거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 참여자의 근로능력을 높일 수 있는 각종 교육을 제공하며, 참여자에게 맞춤형 취업을 알선해 취업 후에는 지속적인 취업유지를 위한 사후관리를 한다.

참여자에 대한 혜택은 연간 최대 100만 원 범위에서 교통비, 식비, 교육비 등 참여 실비를 지원하고, 희망키움통장 가입을 통한 자산 형성을 적극 지원한다. 또 참여자가 본 사업을 통해 취업 또는 창업에 성공하고 탈수급한 경우 2년간 이행급여특례(의료·교육급여)가 보장된다.

신청대상은 만 18세부터 만 64세의 근로의지가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3년 이상 자활근로 참여자, 취업성공패키지 중도탈락자 등이다.

참여 신청은 300명 모집인원 완료시까지 상시 신청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주소지 해당 주민자치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 제공 및 활용동의서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