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방대한 공간정보를 융·복합화하고 모든 공무원이 협업과 공유가 가능한 창조적 Map 행정 구현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2013년 공간정보 통합구축사업 착수보고회를 관계기관, 자문교수, 공간정보협의회, 협력업체가 참석한 가운데 2013년 3월 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게 개최한다.

항공사진을 기본으로 Map을 통해 협업과 자료공유를 이끌어내 새로운 서비스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Cloud GIS 개념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인천시 대시민 지도서비스를 부동산포털 중심으로 재편하는 한편, 스마트폰 보급률이 폭발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지도와 부동산정보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부동산 정책분야 시민소통 통로를 확대해 나간다고 밝혔다.

또한, 2014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아시안게임 Map 서비스를 준비하고 공간정보 표준화와 데이터웨어하우스 체계를 도입하여 u-City 등 시 내부시스템의 자원을 최적화하고 유관기관은 물론 네이버 등 대형 포털과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 기초 숙박시설 정보를 이용해 쉽게 아시안게임 숙박시설 지도로 구현하는 과정과 긴급재난시 협업을 통해 재난지도 작성 및 보고방식에 대한 시연을 하고 자료의 공유와 협업의 사례로 2014 아시안게임 경기장 건설현황을 지도로 표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