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13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를 조사·발표하였다.

Ⅰ. 예금은행 가중평균금리

2013년 1월중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3.00%로 전월대비 10bp 하락하였고 대출금리는 연 5.00%로 전월대비 16bp 상승

- 저축성수신금리는 순수저축성예금금리(-10bp)와 시장형금융상품금리(-11bp)가 모두 하락하면서
   10bp 하락
- 대출금리는 가계대출금리(+30bp)를 중심으로 전월대비 16bp 상승
(취득세 감면혜택 종료(‘12.12월) 등으로 전월에 증가하였던 주택담보대출이 금월에 크게
감소한 데 주로 기인)
→ 대출금리와 저축성수신금리의 差는 2.00%p로 전월대비 26bp 확대

2013년 1월말 잔액기준 총수신금리는 연 2.65%로 전월대비 5bp 하락하였으며 총대출금리는
연 5.28%로 전월대비 3bp 하락
→ 총대출금리와 총수신금리의 差는 2.63%p로 전월대비 2bp 확대

Ⅱ. 비은행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신규취급액 기준)

2013년 1월중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만기 정기예금 기준)의 경우 모든 기관에서 하락하였고,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조합, 새마을금고가 상승한 반면 상호금융은 하락

- 상호저축은행 : 예금금리는 22bp 하락, 대출금리는 199bp* 상승
* 상대적으로 저금리인 기업대출의 취급비중이 감소한 데 주로 기인
- 신용협동조합 : 예금금리는 7bp 하락, 대출금리는 5bp 상승
- 상호금융 : 예금금리는 3bp 하락, 대출금리도 4bp 하락
- 새마을금고 : 예금금리는 5bp 하락, 대출금리는 3bp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