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은 2012년 4/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 현항을 조사·발표 하였다.

Ⅰ. 개 황

2012년 4/4분기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대출은 전분기대비 7.8조원 감소

- 취급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의 대출이 5.1조원 감소하였으며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의 대출도 2.7조원 감소
- 산업별로는 제조업(-4.5조원)과 건설업(-5.3조원)이 감소하였고 서비스업(2.0조원)과 기타산업
    (0.1조원)    부문은 소폭 증가
-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12.6조원)이 큰 폭 하락한 데 비해 시설자금 대출(4.8조원)은
    증가하여 시설자금 비중의 상승세가 지속

Ⅱ. 4/4분기중 산업별 대출금 동향

1. 제조업

4/4분기중 제조업에 대한 대출은 전분기대비 4.5조원 감소

- 석유·화학·의약품·플라스틱(-1.4조원), 금속가공·기계장비(-1.3조원) 등을 중심으로 거의 모든 업종에
   대한 대출이 감소
-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 대출이 5.4조원 감소하였으나 시설자금 대출은 0.9조원 증가

2. 서비스업

4/4분기중 서비스업에 대한 대출은 전분기대비 2.0조원 증가

- 도·소매, 숙박 및 음식점업(+0.8조원), 금융 및 보험업(+2.1조원) 등을 중심으로 증가
-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1.4조원 감소한 반면 시설자금은 3.4조원 증가

3. 건설업

4/4분기중 건설업에 대한 대출은 전분기대비 5.3조원 감소

- 종합건설업에 대한 대출과 전문직별공사업에 대한 대출이 각각 3.9조원, 1.4조원 감소
- 자금용도별로는 운전자금이 5.3조원 감소하였고 시설자금은 전분기말 수준 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