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가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2 건축행정 건실화대책추진 시·군 평가에서 ‘대상’ 기관으로 지정되었다.

10일 시에 따르면 ‘대상’ 선정에 따른 기관표창과 함께 관련 유공공무원 2명, 재능기부 우수 건축사 1명이 개인 표창을 받게 된다고 밝혔다.

경기도가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건축행정건실화대책 이행과 추진사항 평가’에서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 재능 기부률, 위반건축물 단속 및 정비실적, 현장조사검사 대상 건축물의 사후 관리, 특수시책 시행실적 등 건축 및 주택행정업무의 전반적인 평가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건축민원업무의 신속한 처리와 위법건축물의 효율적인 관리,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주거복지 실현을 통해 건축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제고한데 대한 건축행정 건실화대책의 종합평가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각 건축과장은 “평소 일괄 사전검토제를 시행하여 건축허가기간을 50%이상 단축시키고 소규모건축물에 대한 건축물 품질 무한돌봄사업을 내실화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건축행정 서비스를 꾸준하게 펴온 덕에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